▲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쿠쿠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쿠쿠는 1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어김없이 대한민국 전기밥솥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NBCI는 연 3만 3,000명의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밥솥의 대명사가 된 쿠쿠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가치 있는 서비스 제공 등 고객 만족에 힘쓴 결과, 시장 점유율 70% 이상 차지하며 독보적인 밥솥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 NBCI에서도 이미지, 충성도 등 주요 조사항목에서 소비자의 높은 평가 점수와 깊은 신뢰를 얻으며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수성했다.

쿠쿠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중 모션 밸브’로 초고압과 무압, 두 가지 압력을 모두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탑재, 세상에 없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밥솥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제품 이름과 동일한 ‘트윈프레셔 기능’을 통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2기압을 제어해 취향에 맞춰 밥맛과 찰기까지 조절할 수 있다. 초고압 취사로는 찰기 있고 쫀득한 밥맛을, 무압 취사로 촉촉하면서도 고슬고슬한 냄비밥 맛을 구현한다.

특히, 최근 밥솥도 성능과 기능 외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반영할 수 있는 디자인이 중요한 구매 선택 기준이 되자 쿠쿠는 심미적 측면을 극대화한 트윈프레셔 라인업을 확대하며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기존 밥솥에서 볼 수 없었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2019년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을, 이듬해인 2020년에는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가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디자인상을 받았다. 

트윈프레셔 대표 모델인 마스터셰프는 쿠쿠가 또 한 번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오픈쿠킹’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트윈프레셔 기술력을 담았다. 무압 취사 도중 밥솥의 뚜껑을 열여 재료를 추가해 조리할 수 있다. 영양소의 파괴를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각종 나물밥이나 이유식, 죽 등을 조리할 때 유용하다.

여기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식을 더욱 빠르게 조리하고 향상된 식감과 맛으로 즐길 수 있게 개발하고, 60가지가 넘는 레시피까지 탑재돼 밥솥을 넘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로 활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는 마스터셰프 외에도 당질을 절감하면서 밥맛은 맛있게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 합리적 가격대의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소규모 가구를 위한 3인용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잇따라 출시, 트윈프레셔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밥솥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14년 동안 NBCI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써온 쿠쿠의 노력과 이를 지지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쿠쿠전자만의 혁신 기술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속해 발전시키며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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