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톰 오가닉’ 제품 이미지 ⓒ광동제약
▲광동제약 ‘톰 오가닉’ 제품 이미지 ⓒ광동제약

-100% 유기농 순면·완전무염소표백·친환경 흡수체 사용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광동제약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TOM) 오가닉’을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톰 오가닉의 TOM은 ‘Time of Month’의 약자로 여성이 한 달에 한번씩 경험하는 날에 대한 케어를 의미한다. 호주 본사의 전 임직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이 브랜드는 생리용품이 여성건강과 지구환경 측면에서 의식 있는 선택에 기반해 공급돼야 한다는 철학으로 설립됐다. 이후 환경보전 등까지 고려한 여성용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톰 오가닉 설립자인 에이미 막스는 생리용품이 여성의 신체에 직접 닿을 뿐만 아니라 평생 1만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데 주목해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을 개발했다. 모든 제품은 국제 유기농 순면인증(OCS)을 획득한 유기농 순면만을 취급한다. 완전무염소표백(TCF)과 화학흡수체 무사용(SAP FREE) 등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톰 오가닉은 체형과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플렉시 기술을 활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며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사무실부터 욕실까지 어디에나 어울리도록 하는 등 철저히 소비자 입장에서 기획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