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1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와 사랑의 일기 운동을 함께 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1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와 사랑의 일기 운동을 함께 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추협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21일 오후 1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지부장 배금란)와 사랑의 일기 운동을 함께 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배금란 지부장, 인추협 대전충남지부 윤석희 지부장 등 소수의 한국해양구조협회 회원이 참석하여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와 인추협이 사랑의 안전일기쓰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바다를 알고 청소년들에게 해양사고 예방 안전 교육 및 바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숙지시키고 바다 환경오염 예방 활동에 함께 동참하게 하기 위해 해양안전일기쓰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인추협
▲ⓒ인추협

사랑의 일기 운동이 우리 사회의 황폐한 인간성을 바로 세우는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시작한 시민운동이 일반 사회단체에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되었다. 지금은 작은 한걸음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면서 아름다운 인성을 지닌 어린이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더욱 밝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인추협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의 해양안전일기 교육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업무협약 체결 후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확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잔잔한 바닷물결을 바라보며 인생의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휩쓸리지 않는 고고히 자존감을 지켜갈 줄 아는 훌륭한 인재 양성과 그들이 가꾸어나갈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우리들의 시간과 에너지가 헛되지 않을 확신 속에 조용히 미소를 머금어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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