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50년 독일 역사의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 인식 제고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환경을 생각하는 음용습관’을 진행한다.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진행되는 브리타 ‘환경을 생각하는 음용습관’ 캠페인은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남용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문제 개선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브리타는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 참여로 모인 기금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 단체와 환경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피빈 페이지에 방문해 일회용 플라스틱이 초래하는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댓글로 남기면 댓글 1개 당, 500원씩 최대 1,000만원이 환경 단체에 기부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자동으로 적립되는 기부금 외에도 캠페인 종료 후 해피빈 ‘기부콩’을 지급받을 수 있어 환경 단체로의 직접적인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

브리타는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환경을 생각하는 음용습관’을 소개하고, 텀블러, 친환경 빨대, 자연여과 방식의 브리타 정수기 사용을 강조한다.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는 이온교환수지와 천연 코코넛 껍질로 만들어진 입상활성탄으로 구성된 ‘막스트라+(Maxtra+) 필터’가 수돗물의 중금속과 불순물을 깨끗하게 걸러줘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약 4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막스트라+ 필터’의 정수 용량이 생수 500ml, 300개와 동일해 브리타를 사용하는 것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는 물론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브리타 마케팅 담당자는 “브리타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 전문 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소하지만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듯,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음용습관’이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어 환경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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