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 21학번 배유진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 21학번 배유진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남균, 이하 서울호서예전)가 교내 예술관 6층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화사 전속모델이자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 21학번으로 재학 중인 모델 배유진은 이날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운희 명예 이사장, 김남균 학장, 김형탁 부학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각 계열별 교수진들과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되는 대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단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대표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을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성적우수, 특별, 보훈, 공로, 모교 사랑 장학 등에 걸쳐 881명에게 총 6억 원 규모의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특별장학금을 받은 배유진은 둥지탈출, 애들생각, 오 나의 파트너 등 TV예능에 출연했고, 2018년 서울패션위크에서 14여개 패션 브랜드 무대를 종횡무진 달리며 주목을 받았다. 지금도 계속해서 패션 브랜드 화보촬영을 하며 모델로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모델연기예술계열은 김진곤, 백성철, 신용국, 임용현, 성용록, 장태희, 김재형, 김준성, 남지현, 배유정, 이은비, 박건우, 김미진 등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여러 모델오디션을 통해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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