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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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점대 이하 중·저신용자 비중 85% 차지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JT저축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맺고 제공 중인 고객 대출의 누적 이용 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첫 제휴를 맺은 이후 올 1월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하는 등 그동안 고객 편의성을 넓혀왔다. 현재는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정보와 24시간 비대면 자동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통해 제공 중인 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14.2%(4월 기준)로 가계 신용 대출을 취급 중인 36개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 연 16.45% (저축은행중앙회 가계신용대출 금리 공시·4월15일 기준) 보다 연 2.25%포인트 낮다.

또 이용 고객 중 700점대 이하 중·저신용자가 약 85% (4월 기준)로 집계돼 해당 금융 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이자 부담 경감에도 이바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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