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그물코센터에서 화장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여지윤 삼양사 코스메틱스PU(Cosmetics PU) BM 팀장(좌측 두 번째) ⓒ삼양사
▲삼양사의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그물코센터에서 화장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여지윤 삼양사 코스메틱스PU(Cosmetics PU) BM 팀장(좌측 두 번째) ⓒ삼양사

- 사회취약계층에 화장품 전달 및 아름다운가게 매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송자량 대표)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는 20일 서울 용답동 소재 아름다운가게에서 9억원 가량 화장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어바웃미가 기부한 화장품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일부는 전국 109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삼양사 어바웃미 관계자는 “어바웃미는 클린 뷰티로 브랜드 컨셉을 재정립하고 제품은 물론 경영 전반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바웃미의 기부가 소외계층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많은 소외 계층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나눔의 발걸음에 공감하고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어바웃미는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깨끗하게 다듬어 바르게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친환경 제품과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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