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크로키 제품 이미지 ⓒ삼양그룹
▲삼양그룹 크로키 제품 이미지 ⓒ삼양그룹

- 피부과·성형외과 글로벌 전문의가 연사로 나서 크로키 연구 결과  시술법  공유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엄태웅 대표)은 ‘IMCAS 아카데미’에서 라이브 웨비나를 열어 크로키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알리고 활용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IMCAS 아카데미는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임카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다.

IMCAS는 세계 3대 미용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 피부 및 성형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 및 의료 기술 등을 공유하는 학회다. 그동안 IMCAS는 매년 초 파리에서 오프라인으로 학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IMCAS 아카데미를 통한 실시간 웨비나 형태의 학술 행사로 전환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 그룹은 이번 웨비나에서 자사의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를 소개하며 '크로키 PDO 미용성형 실 마스터 클래스(Croquis PDO Thread Master Class)'를 주제로 이론, 연구 결과, 시술 방법 등 리프팅 시술 전반을 글로벌 의료진들과 함께 발표했다.

먼저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히마 선다람(Hema Sundaram)’ 박사가 미용성형 실 이론 강의로 서두를 열었다. 선다람 박사는 동양인과 서양인 얼굴의 해부학적 차이를 비교 설명하고 동서양인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시술 가능한 크로키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크로키 임상 연구자인 프랑스 성형외과 전문의 헨리 델머(Henry Delmar) 박사는 크로키를 활용한 중안면부 윤곽 교정의 추적 관찰 연구 결과를 소개해 크로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한국의 피부과 전문의 강승훈 원장은 리프팅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강 원장은 ‘끌어올린다’는 개념의 기존 리프팅 시술을 ‘조직을 재배치’한다는 개념으로 재정의하고 크로키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법을 시연했다. 또, 강 원장은 기존 안면 리프팅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수직 리프팅’ 시술법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해외 전문 의료진의 크로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학술 마케팅을 통해 크로키의 우수성을 국내외 의료진과 공유하고, 다양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용성형 실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