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우수중개멤버 현판을 부착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모습. ⓒGS건설
▲ 자이우수중개멤버 현판을 부착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모습. ⓒGS건설

-업계 최초 공인중개사 간 상생 협력 방안

-공인중개사에 정확한 분양정보 공유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주거 브랜드 ‘자이’ 공인중개사 대상 ‘자이우수중개멤버’의 도입을 강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자이우수중개멤버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시도한 건설사와 공인중개사 간 상생 협력 방안으로 ‘자이우수중개멤버’ 카카오톡 채널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전용 채널 및 멤버십 인증을 위해 현판 부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청약 시장 정보와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인중개사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채널을 통해 통일성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인중개사는 물론 수요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이우수중개멤버 카카오톡 채널에는 ‘자이’가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의 청약 일정을 비롯해 입지, 프리미엄 등을 정리한 청약 정보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부동산 정책 발표에 함께 배포되는 보도자료, 주택 가격 동향 데이터, 부동산 시장 분석 언론 기사 등 실질적으로 공인중개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공인중개사들은 채널을 통해 자이 부동산중개업소 MGM 등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서 분양하는 자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받아 볼 수 있다.

자이우수중개멤버는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오포자이 디 오브’의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협력 멤버십 공인중개사무소 입구에 ‘자이우수중개멤버’ 현판을 최초로 부착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객들과 일선에서 마주하는 공인중개사들이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협업을 위해 자이우수중개멤버를 강화하게 되었다”며 “공인중개사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자이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자이우수중개멤버는 모바일 카카오톡 친구 검색을 통한 채널 추가로 손쉽게 이용 할 수 있으며, 추후 채널 및 앱을 통해 멤버십에게만 차별된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 공유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카카오톡 ‘자이’ 채널도 도입해 고객들에게 청약 안내 사항을 비롯해 자이TV 컨텐츠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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