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된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사진 왼쪽)과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현대차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된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사진 왼쪽)과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현대차

- "다양한 포상 제도로 영업 현장 동기 부여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자동차는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과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은 지난 3월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하고 13번째 ‘판매거장’의 칭호를 얻게 됐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늘 저를 아껴주고 찾아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판매거장이라는 기록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매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월별, 분기별로 꾸준히 도전해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또한 김기양 영업부장을 뒤이어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하고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섬세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할 일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며 실천에 옮겨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의 동기 부여 및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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