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컴즈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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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색 재현율∙HDR10 지원으로 화질 강화

-안드로이드 9.0 탑재로 넷플릭스∙유튜브 등 자유롭게 이용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루컴즈전자가 65인치 ‘루컴즈 QLED TV’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65인치 루컴즈 QLED TV는 종합가전 기업 루컴즈전자(대표 김명수)에서 처음 출시한 QLED TV다. 원색에 가까운 색 재현율로 기존 LED TV보다 훨씬 선명한 색상을 구현했다. 루컴즈 연구소의 캘리브레이션 기술 적용과 ‘HDR10’ 지원을 통해 화질도 강화했다.

또한 구글 공식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9.0을 탑재해 구글 플레이 내 3천여개의 TV 전용 앱 설치 및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AI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웨이브 등 국내외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리모컨에 다이렉트 버튼이 있어 더욱 편하게 연결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는 크롬캐스트를 내장하고 있어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도 자유롭다.

고성능 쿼드코어 칩셋인 MSTAR 6886도 탑재해 부팅을 비롯한 빠른 작동 속도를 제공하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여기에 블루투스 공식 라이선스 체결 및 듀얼밴드 와이파이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65인치 루컴즈 QLED TV는 루컴즈몰, 루컴즈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96만원이다.

김명수 루컴즈전자 대표는 “QLED TV가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들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해 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를 기념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루컴즈 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루컴즈전자는 전국에 160여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 제품 직배송 서비스와 방문 A/S 서비스등 대기업에 준하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V의 경우 숙련된 루컴즈 소속의 방문 설치 기사가 직접 방문 설치를 진행하며, A/S 2년 무상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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