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이마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성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대대적인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는 한편 일부 점포에 대한 영업 종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월계 등 10개 점포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고 리뉴얼한 점포는 리뉴얼 후 평균 26.7%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또 신촌점 같은 소형 포맷 그로서리 특화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마트는 올해도 그로서리 매장 확대, 비식품 매장 효율화, PP센터 확대 등 대규모 리뉴얼을 10여개 점포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점과 동광주점은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인천공항점과 동광주점은 근무 인력 40여명의 소형 점포로 기존 인력은 모두 면담 후 다른 사업장으로 전환 배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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