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유통] 아성다이소, '플랜테리어 기획전'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아성다이소는 실내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생화와 조화를 활용해 식물과 함께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식물과 인테리어 '플랜테리어'를 주제로 기획됐다. 원예용품·생화·조화 등 80여종을 선보인다.

원예용품은 화분과 화분 받침, 식물키우기 용품, 원예장식 용품 등 한 장소에서 원예 관련 용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한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식물 크기나 식물에게 주는 물 양에 따라 화분 크기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크기 도기 화분과 플라스틱 화분을 준비했다. 색다른 느낌의 '플랜테리어'를 준비하고 있다면 '볼록형 유리화병'을 사용해 자갈·조화 등과 같이 연출하면 관리가 편리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식물키우기 용품은 식물영양제, 분갈이 용품, 씨앗 등을 판매한다. 식물영양제는 식물에 따라 영양제를 고를 수 있도록 관엽식물 용, 난 용, 모든 식물 용, 다육식물 용을 구성했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 분갈이가 필요한 경우 마사토, 상토, 비료 등을 식물 특성에 맞게 섞어 쓰면 좋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분갈이에 필요한 흙과 비료를 가성비 높게 구성해 식물을 처음 가꾸는 사람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화는 '테이블야자', '무늬산호수', '다육식물' 등을 마련했다. '테이블야자'와 '무늬산호수'는 5000원이라는 가격에 식물과 화분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다. 

공기정화 식물로 알려져 있어 사무실이나 실내 공간에서 키우기 적당하다. 생명력이 강하고 식물을 키우는 데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고 알려진 '다육식물'은 가격대 1000원, 2000원이다. 

생화를 키우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조화도 준비했다. '드라이플라워 사각화분'과 '고무나무 장식대'를 같이 연출하면 식물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플랜테리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무실 책상 위 봄의 기운을 채우고 싶다면 관리가 간편한 화분조화가 안성맞춤이다. 

'가든 화분조화', '메시지 화분조화'는 1000~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상품 크기는 책상 위에 올려 놓기 적당해 선물하기에도 좋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인테리어 효과와 정서적 안정, 공기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져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획전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