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와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한정호 상무(우측)의 대상수상 기념촬영 모습. ⓒ롯데건설
▲ 디지털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와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한정호 상무(우측)의 대상수상 기념촬영 모습. ⓒ롯데건설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 후원 사회공헌대상…사회복지부문 대상 수상

-롯데건설 임직원 1,827명이 이끄는 '샤롯데봉사단',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8일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 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해왔다.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은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확산시키면서 지난해 82개의 자발적인 봉사팀(1,827명)으로 발전해 총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 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인 '1:3 매칭 그랜트'로 마련된 '샤롯데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를 전달 한 바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놀이키트, 세이브더칠드런에 임직원이 직접 뜬 신생아 모자, 에코파우치 등을 전달했다.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는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국내 전반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축소됐음에도 꾸준한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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