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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건강칼럼] 어린이 이갈이 원인에 맞는 치료 개선 위해서는
  • 김형준 원장
  • 승인 2021.04.06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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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원장

수면 중 치아를 갈거나 꽉 무는 행위와 같은 이갈이 등의 잠버릇으로 인해 밤새 뒤척이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이갈이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요 원인으로 영구치 맹출과 불안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린이의 이갈이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어린이들의 이갈이 빈도를 보면 6~10세 사이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점에서 간지럽거나 통증이 있어 이를 갈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구치가 모두 맹출하고 나면 이갈이는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이처럼 성장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특별한 조치 없이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어린이의 치아가 영구치로 자리를 잡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를 갈거나 턱관절에 통증이나 소리 또는 개구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아이가 스트레스 또는 턱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턱관절 질환의 증상의 강도나 빈도가 성인에 비해 현저히 낮아 스스로 증상의 유무를 알아차리기기란 결코 쉽지 않고, 스트레스가 높을 때 나타나는 교감신경자극 전달물질인 ‘카테콜라민’의 수치가 높다는 조사 결과로 인해 스트레스 또한 이갈이의 원인이라고 분석된다.

 

앞서 말한 증상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청소년기의 턱관절 퇴행성관절염이 야기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부정교합이나 안면비대칭과 같은 기능적, 심미적인 문제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밀한 검사를 통한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들의 이갈이를 치료하기 위해 필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요법, 인지행동요법 등을 통해 턱관절 질환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질환의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턱관절 안정화장치나 보톨리눔톡신, 조직재생주사 등을 이용을 통해 턱관절 내부 염증의 완화와 조직 재생을 유도하여 증상을 개선하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관 분야와의 협진은 물론 충분한 임상적인 연구 및 치료 경험을 통한 역량을 보유한 의료진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안전하면서도 가장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평소 바른 자세 유지를 통해 턱관절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님의 빠른 캐치로 우리 아이 건강한 턱관절을 지켜주자. < OFP구강내과의원 김형준 원장 >

 

 

김형준 원장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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