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가이온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이 진행한 ‘초연결 지능화 시대 D∙N∙A 분야 혁신기업’ 조사에서 DATA(데이터)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NIA에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초연결 지능화 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서비스 및 적용사례, 혁신성과 및 혁신 기술 등의 혁신수준 파악을 통해 국내 D∙N∙A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업 지원 및 혁신 전략 수립의 참고를 위해 진행됐다.

조사 이후 작성된 보고서에서는 D∙N∙A 산업 생태계 분석 및 주요 혁신기업을 소개했으며, 2019년과 2020년 혁신 기업을 비교 분석하는 등 다양한 지표들을 소개했다.

이미 지난 2019년 NIA의 ‘초연결 지능화 시대 D∙N∙A 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는 가이온은 AI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수출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바이어발굴 서비스’, ‘경쟁업체 분석 서비스’를 비롯해, 소비데이터를 활용한 ‘소비동향 모니터링 서비스’ 등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 NIA의 D∙N∙A 분야 혁신기업에 다시 한번 선정된 것은 가이온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며 “데이터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치에 집중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정부의 D∙N∙A정책들에 발맞춰 매년 혁신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이온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 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도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가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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