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 현장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 현장

-2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어 8일(특공), 9일 1순위 청약 접수 받아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천안 최대 규모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한양의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가 오픈됐다.

지난 2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인근에 오픈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픈시간인 오전 10시 부터 오후6시까지 방문객들이 관람을 위해 계속 줄을 이었고, 전화를 통한 방문예약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양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하2층~지상29층 규모 30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3,20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3,000세대가 넘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는 물론, 풍부한 개발호재와 직주근접 여건,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대형평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었던 84㎡ 5.5베이 평면과 세대구분형 평면 등 혁신설계를 도입해 주택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으며, 2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구분형 평면도 선보였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5.5베이 평면 임에도 환기와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되어 입주자들이 선호할 뿐 아니라 세대 구분형 구조라서 임대 주기에도 편리해 문의전화가 많다.”고 밝혔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난 2일 모델하우스 오픈에 이어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2일 1, 2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전매제한이 없을 뿐 아니라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받지 않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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