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대회 우승자 손동주 프로 ⓒ골프존
▲지난 1차 대회 우승자 손동주 프로 ⓒ골프존

- 우승자, 2,000만원 상금 및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본선 출전권’ 부여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골프존은 오는 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시즌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7,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우승자 특전으로 5월 진행되는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본선 출전권이 부여된다.

결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56명(20시즌 GTOUR 우승자(6명), 2021 시즌 GTOUR 우승자(1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군시드)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라싸GC(로 치러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금호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아체로, 디지털청풍, 블랙마카, 스릭슨, 후지쯔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며,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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