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해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가동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한 것이다.
공장 가동을 통해 지난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화 됐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됐지만, 전월 대비로는 61.1% 증가세를 기록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왔던 수출도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는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 [SR자동차] 쌍용자동차, ‘2021 캠핑&피크닉 페어’ 참가
- [SR자동차]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라인 재개
- [SR자동차] 쌍용자동차, 지난달 글로벌 시장서 2,789대 판매
- [SR자동차] 쌍용차, ‘설프라이즈 빅 세일 페스타’ 시행
- [SR자동차] 쌍용차, 지난해 영업손실 4,235억…적자폭 확대
- [SR자동차] 쌍용자동차, 지난해 국내외 시장서 1만591대 판매
- [SR자동차] 쌍용차,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 시행
- [SR자동차] 쌍용차,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 [SR자동차] 쌍용차, 경영악화로 600억 대출 연체
- [SR자동차] 법원, 쌍용차 회생절차 개시 수순 돌입
- [SR자동차]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 [SR자동차]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기념 이벤트 시행
- [SR자동차] 위기의 쌍용차…법정관리 가나
- [SR경제&라이프] 예병태 쌍용차 대표 사퇴 "책임 통감"…법정관리 초읽기
- [SR자동차] 쌍용차, 11번가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공동 마케팅
- [SR자동차] 쌍용차, 회생절차 개시 후 '회생계획인가 전 M&A' 추진
김경종 기자
kimkj161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