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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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홍삼 브랜드 '황작'에 대한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 건강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은 30년 한의학 관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지닌 이경제 원장과 함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브랜드에 대한 공동 연구·기획·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황작'은 2010년 론칭, 10여년간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롯데헬스원 대표 브랜드다. 롯데헬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황작'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작'을 홍삼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탈바꿈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허정규 롯데제과 건강사업부문장 상무는 "이경제 원장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내 최고 '건강 전문가'로 통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양측이 구축한 지식과 인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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