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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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델몬트주스'가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3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 소비재·내구재·서비스재를 포함한 231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 1900여명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치열한 국내 주스 시장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Originality)'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올해는 점차 다양화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델몬트 대표 냉장주스 브랜드 '콜드'를 앞세워 ABC(사과·비트·당근) 주스 등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주스 시장 변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항상 소비자와 함께해온 델몬트주스가 23년 연속 주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며 "국내 주스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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