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장세규 기자] 공유경제형 키워드포털 꿀업을 런칭한 콤피아(대표 이판정)가 꿀업 검색창에 ‘기업명’을 입력하면 해당 기업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꿀업브랜드네임 서비스(http://brand.ccoolup.com)'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꿀UP브랜드네임 서비스’란 특허청 등 국가기관을 통해 등록된 기업명이나 상표명에 부합하는 브랜드네임에 대하여, 해당 웹페이지 또는 사물에 직접 연결되도록 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포털은 기업명을 치면 다시 포털이 열리지만 꿀업은 직접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된다. 

컴퓨터 및 인터넷의 특정영역을 사전적 의미인 도메인(Domain)으로 구분지어 그 이름을 도메인네임이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꿀업브랜드네임에서는 기존 정형화된 도메인네임과 다르게 실명인 기업명, 상표명(Trade mark) 등 으로 서비스 하기에 꿀업브랜드네임이라 통칭하여 진행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기업을 알리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데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여 이용자가 기업명이나 상표명을 이미 인지 하고 있음에도 해당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이 안되므로 또다시 포털 광고를 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중소기업 경영에 상당한 부담을 가져왔으며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중소기업 광고비가 절감되어 경영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콤피아 관계자는 "전세계 인터넷 광고시장이 약 150조 에 육박하지만 클릭 없이 한번에 직접 들어올 수 있는 포털은 꿀업이 유일하다”며,
 
“전세계 모든 기업들에게 클릭 없이 한번에 그 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포털을 전 세계에 보급할 계획이다”라 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명/기업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권리자가 우선 등록하는 썬라이즈 기간이 진행중이며, 꿀 업브랜드네임 등록페이지(http://www.brand.ccoolup.com)에 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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