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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한국 대표 디자이너의 패션 전문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 '디자이너 라이브'가 뜬다.

롯데관광개발(대표 김기병)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K패션 전문 쇼핑몰 '한(HAN) 컬렉션' 입점 디자이너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디자이너 라이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랭앤루에 이어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BTS·김희철·임영웅 등 내로라하는 인기 스타들이 선택한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와 함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스트리트 캐주얼 섹션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디자이너 라이브는 인스턴트 펑크 수장 김지혜 디자이너가 '셀럽들이 사랑하는 패션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한 컬렉션'에서 판매 중인 올해 봄여름(SS) 인스턴트 펑크 신상품 정보와 이를 활용한 코디법, 착용 후기 등을 1시간 동안 소개한다.

방송은 인스턴트 펑크 공식 유튜브 계정 앨리스펑크와 김지혜 디자이너가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출된다. 실시간 시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 38층 뷰맛집 '라운지38' 애프터눈티세트를 비롯해 방송 중 소개하는 인스턴트 펑크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제주 드림타워 관계자는 "패셔니스타 한예슬, 제시카, 이주연, 윤승아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김지혜 디자이너의 풍부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4월에는 카이 & 아이아이의 계한희 디자이너가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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