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투시도 ⓒ두산건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투시도 ⓒ두산건설

- 아파트 3,764가구, 오피스텔 629실 등 4,393가구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장유IC를 통하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도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확충되는 만큼 향후 쇼핑과 문화·업무 등 원스톱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건너 편에 개발 중인 신문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어린 자녀들은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된다. 장유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있다. 김해외고를 비롯해 김해의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율하고와 장유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 편의를 위한 라운지 및 코인세탁실과 사우나시설도 들어서며, 자녀들의 쾌적한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영어마을도 마련된다.

단지 내 모든 세대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될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서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 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하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원격 검침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를 보장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난방 제어, 가스밸브 차단, 승강기 호출 등이 가능한 ‘홈 IoT’시스템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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