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기아
▲기아 K8 ⓒ기아

-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신기록

[SR(에스알)타임스 박은영 기자] 기아는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8,015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3세대 K5모델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인 7,003대를 1만1,012대 초과한 기록이다.

특히 기아 K7의 지난해 국내 판매 실적(4만1,048대)의 약 44%를 K8이 사전계약 하루만에 달성한 셈이다.

이에 기아는 K8의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과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상품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평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K8 계약 첫날부터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전계약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K8은 새로운 기아의 첫번째 모델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8의 사전계약은 지난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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