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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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호텔(대표 김현식)은 올해 국내 롯데호텔에서 허니문을 보내면 내년도 해외 롯데호텔 숙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신개념 허니문 패키지 '트래블 포 투모로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이 궤도에 오르며 '코로나19' 종식 실마리가 보이는 가운데 전 세계를 무대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인 글로벌 호텔 그룹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올해 허니문은 국내에서 보내고 결혼 1주년은 해외에서 즐길 수 있다.

트래블 포 투모로우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 국내 5개 호텔에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호텔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하는 스위트룸 상품이 눈에 띈다. 연박 시 롤스로이스 픽업·센딩 서비스 특전을 제공하는 프리미어 스위트룸 상품은 남다른 허니문 플렉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해운대의 그림 같은 오션뷰가 펼쳐지는 시그니엘 부산은 와인·디저트 등을 포함한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와 두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레터링 케이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롯데호텔 서울은 르살롱 2인 혜택,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로운 휴식이 돋보인다. 서울 시내와 김포 혹은 인천 공항 사이 픽업·센딩 서비스는 무료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도 클럽 라운지 2인 혜택을 제공, 도심 속 여유를 더한다. 롯데호텔 제주는 오래 머물며 허니문 최적화 서비스 경험에초점을 뒀다. 이들 패키지 모두 1박 기준, 44만원부터다.

해당 허니문 패키지를 이용하면 2022년 롯데호텔 괌·블라디보스토크·하노이·호치민, 롯데아라이리조트 5개 롯데호텔 해외 체인 중 한 곳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조은영 롯데호텔 프로모션 랩 팀장은 "해외 허니문이 제한된 신혼부부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글로벌 호텔 그룹 강점을 살려 해당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향후 여행 재개 상황에 따라 무료 숙박 특전 대상 해외 호텔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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