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

- 21㎡ 100실, 23㎡ 60실 등 총 160실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홍보관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상품이다. 지하 2층 ~ 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100실, 23㎡ 60실 등 총 1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1, 2층은 상가, 13층 ~ 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인근의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KTX·SRT 부산역까지 차량으로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위치한 부산 롯데타운과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가까우며 단지 내 들어서는 상업시설을 이용하면 원스톱 생활도 가능할 전망이다.  직선거리 약 2km 내에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가 위치해 있어 관광객 수요도 풍부하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바다에 접한 단지의 특성이 단지 설계에 반영됐다. 단지는 전 호실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부분 호실에서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각 호실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붙박이장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920만원대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영도구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영구적 오션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6,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