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경제&라이프] 기보, 노사 공동으로 청소년 친환경 생태교육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아동·청소년의 환경친화적 생태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모은 후원금 250만원을 포함해 500만원을 부산시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감종합사회복지관은 기보의 후원금으로 아동·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환경친화적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는 초·중학교 환경동아리 운영사업인 ‘녹색씨앗’과 환경교육과 놀이활동을 통한 친환경 교육사업인 ‘에코야 놀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현 기보 노조부위원장은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교복, 가방 등을 후원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아동을 지원했다”며 “올해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환경동아리를 후원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