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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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 '엘리든'은 이달 19일 잠실 에비뉴엘 3층에 남녀 복합 뉴럭셔리 콘셉트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 2월 문을 연 '엘리든' 매장은 '엘리든맨', '엘리든 스튜디오', '엘리든 플레이' 모두 4개의 멀티숍 브랜드로 각각 운영해왔다. 새롭게 리뉴얼된 '엘리든'은 남녀 하이앤드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는 뉴 럭셔리 편집숍으로서 '엘리든'과 '엘리든 맨'을 통합했다. 

여성 컨템포러리 리빙 브랜드 편집숍 '엘리든 플레이'는 이전 '엘리든 스튜디오'와 '엘리든 플레이'가 합쳐 리뉴얼된다. 

'엘리든'은 남녀 복합 뉴럭셔리 콘셉트 스토어로 '알릭스', '어콜드워', '토가' 등 다양한 하이앤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토가X포터', '마르지엘라X리복' 등 협업 상품을 취급한다.  

'엘리든 플레이'는 'MM6', '엔폴드', '가니'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라인업하고 '엔폴드', '세인트 제임스' 등 해외 브랜드 단독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김운주 롯데백화점 PB 운영팀 엘리든 선임 상품기획자는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엘리든'과 '엘리든 플레이'는 늘 새로움을 갈망하며 트렌드를 앞선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룩과 스타일,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스페셜티 스토어로 진화하고자 한다"며 "고객 눈높이 이상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트렌드를 넘은 가치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고객의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대한 높아진 시각과 고객 개개인 차별화된 패션 취향, 수요를 고려해 브랜드 리포지셔닝, 통합 리뉴얼한 '엘리든'은 19일 잠실 애비뉴엘에 새롭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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