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줄고 면세 양주 구입이 어려워지며 대형마트 양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18일부터 2주간 전점에서 '양주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실제 '코로나19'로 모임 등이 줄면서 롯데마트 양주 매출은 2019년 성장률 5.4%이던 데서 지난해 38.9%에 이어 올 들어 이달 11일까지 89.8% 가파른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 인기가 높아지면서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군을 강화해왔다.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글렌모린지' 등 25여종 싱글몰트 위스키를 취급하고 있다. 향후 추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벨즈(700ml) 1만 3800원, 하이볼로 마셔도 부담 없는 '조니워커 레드(700ml)' 2만 5800원, 세계 판매 1위 보드카 '스미노프 레드(700ml)' 1만 8800원에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 상품기획자는 "비싼 술로만 여겨졌던 양주가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술로 고객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 있는 양주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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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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