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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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분석 결과 3월 매출이 가장 높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지난 11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이 계속되고 있다. 보통 소비자들은 대기질이 좋지 않은 3월에 공기청정기를 많이 찾는다. 실제로 최근 2년간 (2019~2020년)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판매된 공기청정기 매출액이 가장 높은 달은 3월이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5일까지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에어컨 행사모델과 함께 삼성 ‘비스포크 큐브에어’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55만점 제공한다.

LG전자 에어컨 행사모델과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행사모델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대 69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한대를 추가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 1팀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이 지속될 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이 당분간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 이슈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집콕족도 함께 늘면서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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