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0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방역 힐링키트’를 기증한다. ‘마음방역 힐링키트’는 입 모양이 보이는 립뷰 마스크, 손 소독제와 천연 비누 제작 키트 등을 포함해 1,000만원 상당 방역 위생 용품으로 구성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10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방역 힐링키트’를 기증한다. ‘마음방역 힐링키트’는 입 모양이 보이는 립뷰 마스크, 손 소독제와 천연 비누 제작 키트 등을 포함해 1,000만원 상당 방역 위생 용품으로 구성했다. ⓒ롯데하이마트

- 1,000만원 상당 방역 위생 용품으로 구성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0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방역 힐링키트’를 기증한다.

‘마음방역 힐링키트’는 입 모양이 보이는 립뷰 마스크, 손 소독제와 천연 비누 제작 키트 등을 포함해 1,000만원 상당 방역 위생 용품으로 구성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마음방역 힐링키트’는 청각장애 지원 기관인 삼성소리샘복지관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마스크 착용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입 모양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투명 마스크를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청각장애인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 소독제, 천연 비누 제작 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찬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준비한 ’마음방역 힐링키트’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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