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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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지난 2일 고객과 함께 만든 '여행갓따옴송' 로고송을 공개해 게시 7일만에 누적 25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공개한 '여행갓따옴송'은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을 담은 약 40초 가량의 중독성 있는 짧은 음원이다. 가사 제작엔 한국·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SNS를 통해 2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고객들이 전해준 여행의 추억 속에서 멜로디와 가사의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여행갓따옴송'은 '여행을 갔다 왔다'는 의미와 여행지의 생생한 사운드를 '갓 따왔다'는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고 있는 중의적 표현이다. 보컬엔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 윤아와 정해인의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행갓따옴송'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채널 이외 중국인 사용자가 많은 웨이보·위챗·요쿠 등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 됐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 매장에 방문해 들어볼 수도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달 15일까지 소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라온 로고송 영상에 댓글을 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되는 형식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코로나 OFF 희망 ON' 캠페인에 기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여행갓따옴송'을 통해 고객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유 문화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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