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전 직영점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 ⓒbhc
▲창고43 전 직영점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 ⓒbhc

- 16개 매장 최고 등급 획득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bhc가 운영하는 ‘창고43’이 매장 위생 안전 관련해 공신력을 인정받아 눈길을 끈다.

창고43은 올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운영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창고43은 식약처 평가에서 16개 대상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단, 올 1월 개점한 광주상무점의 경우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시행됐다.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구분되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점수는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소비자 만족도, 장기근속자 근무 여부 등의 평가항목과 현장평가 등을 통해 매겨지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에 창고43이 취득한 ‘매우 우수’ 등급의 경우 총 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에 지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위생과 청결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운영 중인 모든 매장의 위생등급 인증을 통해 고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향후 출점 매장 역시 위생등급제 평가를 지속 진행해 창고43 브랜드 위생과 안전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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