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로 주문한 음료가 바(BAR) 전용 레일형 로봇으로 서빙되고 있는 모습. ⓒ골프존카운티
▲태블릿PC로 주문한 음료가 바(BAR) 전용 레일형 로봇으로 서빙되고 있는 모습. ⓒ골프존카운티

-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 증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는 지난달 25일 골프존카운티 구미에 다이닝 코트(다이닝 레스토랑과 푸드코트의 합성어) 형식의 ‘스마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앞서 지난해 10월, 골프장을 전면 셀프라운드로 바꾼 데 이어 식음 서비스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손을 잡고 IT 기술을 적용한 현대적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음식 주문부터 결제, 수령까지의 고객 동선을 고려했으며 좌석 선택의 폭은 넓히고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종류에 따라 공간을 구분해 보다 편리한 비대면 식음료 서비스 프로세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남부2사업부 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비대면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된 시점에 골프존카운티는 이에 맞춰 대대적으로 서비스 제공 방식을 변혁하기로 했다”라며 “올해 새롭게 오픈하게 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 레스토랑을 통해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대비해 한발 앞선 골프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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