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신규 요금제 ‘Y 무약정 플랜’을 설명하고 있다. ⓒKT
▲모델이 신규 요금제 ‘Y 무약정 플랜’을 설명하고 있다. ⓒKT

-  만 29세 이하 고객에겐 200GB 4만원대 프로모션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은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 ‘Y 무약정 플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Y 무약정 플랜은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 무약정 플랜’ 2종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KT 온라인 직영몰 ‘KT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T는 ‘저렴한 요금’과 ‘데이터 제공량 확대’ 그리고 ‘온라인 전용 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쉽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요금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5G Y 무약정 플랜은 월 55,000원에 200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LTE Y 무약정 플랜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45,000원에 100GB 데이터를 이용 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 소진되면 5Mbps 속도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는 만 29세 이하 고객이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Y 무약정 플랜 가입 시 월 5,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하면 5G 데이터 200GB를 49,500원에 LTE 데이터 100GB를 39,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다이렉트에서 ‘원하는건 다’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Y 무약정 플랜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 등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다이렉트 쿠폰팩(스타벅스, 쿠팡잇츠 등 7종 쿠폰)’과 해피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맞춤형 가입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한 KT는 자급제 폰 이용 고객을 위해 ‘자급제 단말 파손 보험’을 5일 출시했다. 자급제 단말 파손 보험은 스마트폰의 구매 경로나 사용 기간 관계없이 파손에 대한 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매장 방문 없이 ‘자급제 전용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Y 무약정 플랜과 각종 보험 서비스로 자급제 폰 이용고객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KT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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