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새 비전 ⓒ켈로그
▲켈로그 새 비전 ⓒ켈로그

- 글로벌 차원의 전략 전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켈로그가 8일 글로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핵심 가치인 형평성·다양성·포용성의 새 비전을 공개했다.

켈로그가 이번에 발표한 ED&I 비전은 켈로그의 궁극적인 목표인 ‘올바르고 좋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다. 켈로그는 개인의 성별, 인종, 언어 등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핵심 DNA 중 하나로 삼아 기업 문화를 조성해 왔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새로운 ED&I 비전을 밝혔다.

켈로그의 ED&I 비전은 개인의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형평성을 우선시해야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위해 켈로그는 미대륙,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주요 대륙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던 기존 전략을 전 세계 모든 국가, 지역 사회에 걸친 포괄적인 글로벌 전략으로 확장한다. 또한 온라인 학습 지원, 라이브 토론 등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미로 WOK 상무는 “켈로그 ED&I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협업하고 성장하며 잠재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식품 기업 켈로그는 전 세계 곳곳에 속한 켈로그 구성원들과 함께 형평성을 기반한 다양과 포용의 가치 실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