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계도로정비 우수 기관 ⓒ국토부
▲2020년 추계도로정비 우수 기관 ⓒ국토부

- 지자체에서는 충청북도·대구 최우수기관 선정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20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 따른 우수 기관을 7일 발표했다.

도로 등급별로 고속·일반국도에는 도로공사 강원본부 및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선정되었으며, 지방도 및 특·광역시도에는 충청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군·구도에 대해서는 경북 상주시와 대구 동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계 도로정비 평가결과에 대한 중앙합동 현장평가 및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우승기와 표창 수여를 위한 수상식 행사는 따로 개최하지 않는다.

아울러, 선정된 우수기관 근무자 중 30명을 선정해 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관리기관의 공무원, 장비 조종원, 작업원 등 현장 실무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현장 실무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각 도로 관리기관의 책임성을 높이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도로정비 심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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