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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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비주얼 스테이크가 뜬다. 통상 2cm 일반 스테이크 대비 3cm, 5cm로 두툼해 비주얼 스테이크로 불리는 '본인 스테이크' 판매가 최근 집콕 추세와 맞물려 큰 폭 늘고 있다. 두께감으로 식감이 뛰어난 데다 스테이크 특유 고소함, 담백함을 즐길 수 있어서다.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이같은 트렌드를 고려해 10일까지 전점에서 '본인 스테이크 대전'을 열고 다양한 스테이크를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외식이 어려워 홈파티 수요가 높았던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롯데마트 스테이크 매출을 보면 전체 스테이크 매출 중 '본인 스테이크' 비중은 21%로 한자릿수였던 전년 대비 큰 폭 늘어났다. 

행사 기간 담백한 등심과 쫄깃한 갈빗살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페퍼 돈마호크 스테이크(100g)'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가량 할인한 2390원, '티본 스테이크(560g)'와 '토마호크 스테이크(39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각 20%씩 할인한 3만 2000원, 3만 6000원이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2부문장은 "최근 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려는 고객이 늘며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본인 스테이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마트에서 다양한 본인 스테이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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