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이미지 ⓒ빙그레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이미지 ⓒ빙그레

- ‘렛츠 블룸 디 어쓰’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테라사이클과 함께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렛츠 블룸 디 어쓰(Let’s Bloom the Ear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렛츠 블룸 디 어쓰’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SSG닷컴에서 ‘요플레 제로 웨이스트 팩’을 구매해 제품을 섭취한 후 용기를 세척해 동봉된 ‘제로 웨이스트 팩’에 담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DM으로 보낸다.

검수를 통해 수거 대상자로 선정되면 메시지로 전달 받은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수거 택배가 집으로 방문해 빈 용기와 팩을 수거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수거된 요플레 용기는 테라사이클의 특별한 공정을 통해 ‘렛츠 블룸 디 어쓰’를 주제로 한 친환경 재활용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두 달간의 제로 웨이스트 팩 운영과 수거 기간을 포함해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SNS를 통한 구매 인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커피머신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1983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요플레는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건강한 요거트에 담아 자연의 깨끗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꽃 6송이로 구성된 요플레 로고는 이러한 브랜드 신념을 담고 있기도 하다.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브랜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싶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념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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