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롬 스타일러 출시 10주년…대용량 제품 생산량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 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LG전자가 업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LG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판매하는 스타일러 제품 전량을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위생과 건강에 고객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여러 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다. 올해 들어 의류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고 제품 생산 비중도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물을 100℃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기술로 탈취와 살균 등에 효과적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바이러스도 99.99% 이상 제거한다. 또 무빙행어에서 편의성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무빙행어 플러스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LG 트롬 스타일러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은 9년으로, 관련 글로벌 특허는 올해 기준 220개에 달한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SR통신IT] LG전자, 중남미 첫 프리미엄 브랜드샵 개점
- [SR공정운영] LG전자, 3월 주총서 EV파워트레인 물적분할 승인 예정
- [SR공정운영] LG 5개 상장사, 여성 사외이사 선임
- [SR통신IT]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 국가공인 공기질 시험기관 인정
- [SR경제&라이프] LG전자, 여의도에 최대 규모 '베스트샵' 매장 개장
- [SR통신IT] LG전자, TV 플랫폼 사업 진출…webOS 생태계 확장 나선다
- [SR경제&라이프] LG전자 스팀 식기세척기, 국내 최다 세균·바이러스 제거 성능 입증
- [SR경제&라이프] 하나은행, 1000원으로 손쉽게 투자...‘잔돈펀드’ 출시
- [SR경제&라이프] 1월 생산 8개월 만에 감소…거리두기에도 소비 1.6%↑
- [SR경제&라이프] KB국민은행,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 [SR경제&라이프] 신한은행, 전자무역서비스 이용수수료 면제 이벤트
- [SR통신IT] LG전자, 부산 영화의전당에 투명 LED 미디어아트 구현
- [SR통신IT] LG전자, 시각장애인 위한 음성 매뉴얼, 점자 스티커 도입…ESG 경영 일환
- [SR공정운영] LG·LG유플러스, ESG 전문가 여성 사외이사 선임
- [SR통신IT] LG전자 시공, 풀무원기술원 ‘BEMS 1등급’ 획득
- [SR통신IT] LG전자, 중국 TCL 상대 LTE 특허침해 금지소송 승소
- [SR경제&라이프] LG전자, 가전 구매고객 절반이 오브제컬렉션 선택
- [SR통신IT] LG전자, 사내 고객시스템 ‘원뷰’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