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 Only2 제품 이미지 ⓒ빙그레
▲요플레 Only2 제품 이미지 ⓒ빙그레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빙그레 등 유통업계 26일 신제품.

◆ 빙그레, ‘요플레 Only2‘ 출시

- 친환경 클린패키지를 적용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오직 2가지 건강한 원료로만 만든 ‘요플레 Only2’ 플레인 요거트을 출시했다.

요플레 Only2는 장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신선한 국내산 원유 단 두가지 원료로만 발효한 설탕무첨가 플레인 요거트다. 최소한의 원료로만 만들어 요거트 본연의 깔끔하고 건강한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으며 견과류 등을 곁들여 든든하게 식사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다. 요플레 Only2는 쿠팡에서 선출시 이후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빙그레는 작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클린라벨 컨셉 제품 요플레 Only3에 대한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설탕무첨가 제품 Only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린라벨은 최소한의 원료를 사용해 최소한의 가공 과정으로 생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에 출시한 요플레 Only2 또한 클린라벨 컨셉 발효유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요플레 Only2는 건강과 제품의 원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고 환경 보호까지 생각하는 스마트 컨슈머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며 “최소한의 원료로 가장 건강한 요거트의 맛과 영양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절 기념 MD 제품 이미지 ⓒ스타벅스코리아
▲삼일절 기념 MD 제품 이미지 ⓒ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커피, 삼일절 기념 MD 출시

- 삼일절 기념 MD 상품과 카드 소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삼일절을 맞아 무궁화 디자인의 ‘21 무궁화 머그 355ml’와 ’21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ml’, ‘2021 무궁화 카드’를 3월 1일 전국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출시하는 무궁화 머그와 텀블러는 무궁화의 아름다운 형태와 색감을 조화롭게 표현했으며 무궁화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무궁화 우리나라 꽃" 이라는 문구를 각 상품 후면에 새겨 넣었다.

‘21 무궁화 머그 355ml’는 음각의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리드는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때 머그를 덮거나 컵 받침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21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ml’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텀블러이며,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보온과 보냉 효과가 우수하다.

스타벅스는 삼일절 MD의 출시를 기념해 무궁화 머그와 텀블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대한민국 독립 문화 유산 보호 및 독립 유공자 자손 장학 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종이재질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인 ‘2021 무궁화 카드’도 함께 선보인다. 무궁화 카드는 5,000원 이상 최초 충전이 가능하다.

▲제일제면소 봄 신메뉴 제품 이미지 ⓒCJ푸드빌
▲제일제면소 봄 신메뉴 제품 이미지 ⓒCJ푸드빌

◆ 제일제면소, 별미요리 5종 출시

- 별미 국수 3종‧별미요리 2종 선봬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봄 콘셉트는 ‘제일제면소로 떠나는 향긋한 봄나들이‘다. 봄 기운을 담은 봄나물을 활용해 다양한 국수 메뉴와 별미요리를 선보인다.

‘달래 쇠고기 칼국수’는 오래 끓여 깊은 맛이 나는 고기 육수에 칼국수를 넣고 쇠고기와 향긋한 달래를 풍성하게 얹었다. 봄 달래의 아삭한 식감과 쫄깃한 칼국수 면이 만나 조화를 이룬다. ‘고기 듬뿍 봄나물 비빔면’은 마늘쫑과 함께 볶은 돼지고기와 달래, 부추를 듬뿍 올렸다. 제일제면소 면 장인의 비법양념과 비벼 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봄새싹 육회 골동면’은 신선한 육회에 새싹채소, 달래, 참나물 등 봄 채소를 비롯해 양배추, 오이를 넣어 씹는 식감을 더했다. 다양한 나물과 채소를 매콤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이색 비빔국수다.

일부 매장에서는 막걸리 등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별미 요리도 출시한다. ‘달래 새우 강정’은 제일제면소의 인기 메뉴인 강정 시리즈의 새로운 메뉴로 통통한 새우, 쫄깃한 떡을 바삭하게 튀겨 향긋한 달래와 함께 제공된다. ‘달래 바지락 볶음면’은 싱싱한 바지락과 쫄깃한 칼국수면을 같이 볶고 달래를 올렸다. 바지락을 풍성하게 담아내 바다향과 봄내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술안주로 제격인 별미 요리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활기찬 봄기운을 받고 자란 봄 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국수 메뉴를 출시했다”라며 “나른해지기 쉬운 봄, 제일제면소의 봄 신메뉴로 입맛도 돋우고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가홀푸드 바삭 등심탕수육 제품 이미지 ⓒ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 바삭 등심탕수육 제품 이미지 ⓒ풀무원 올가홀푸드

◆ 올가홀푸드, ‘바삭 등심탕수육’ 출시

- 새콤달콤 탕수육 소스 별도 동봉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중화요리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 등심탕수육’을 출시했다.

올가의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바삭 등심탕수육’은 외식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집에서도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작년 10월 출시한 ‘칠리새우튀김’에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집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 간편식의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올가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은 엄선한 재료와 HACCP 인증 공장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 과정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맛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는 발효식초와 국산콩으로 만든 양조간장, 국산 굴로 만든 굴농축액만을 사용하고 품질 안전성을 높여 만들었다. 또한 별도로 동봉해 취향에 따라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과 따로 찍어 먹는 ‘찍먹’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정준호 올가홀푸드 MD는 “외식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장기화되며 고급 전문점의 맛을 가정의 식탁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집콕족을 위해 고급 중화요리 RMR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올가는 앞으로 가정에서도 프리미엄 요리의 맛을 그대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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