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파주시청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파주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법률 ▲주거 등 6개 분야의 전문가가 전화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갑작스러운 실직, 생계의 어려움, 신체 정신적 건강 악화, 우울증, 채무 조정, 법률상담, 주거복지 안내 등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본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각 전문기관에서 신청자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제공 및 서비스연계가 진행 된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으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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