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사진 왼쪽)와 우리은행 김소니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사진 왼쪽)와 우리은행 김소니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 우리은행 김소니아 선수, 2년 연속 수상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우리은행 김소니아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MIP’를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는 동아오츠카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는 우리은행 김소니아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MIP상을 직접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소니아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카리스웨트 MIP 수상이란 영광을 누렸다. 포카리스웨트 MIP를 2년 연속 받은 것은 김소니아 선수가 처음이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는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2년 연속 포카리스웨트 MIP를 수상한 김소니아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한계를 넘어 땀 흘리는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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