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생물 분해방식 음식물처리기 ‘MUMS R90’ ⓒ풀무원푸드앤컬처
▲친환경 미생물 분해방식 음식물처리기 ‘MUMS R90’ ⓒ풀무원푸드앤컬처

- 멈스리테일과 협업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음식물 잔반 줄이기 운동과 에너지 저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멈스리테일과 함께 지구환경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저감에 나선다.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서울 송파구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멈스리테일과 휴게소 음식물 처리기 판매 및 렌탈 영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서비스 사업본부장과 현계진 멈스리테일 대표,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휴게소의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휴게소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사업장으로 친환경 미생물 분해 방식 음식물 처리기 보급을 통해 전국 휴게소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저감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환경부 인증, 미생물 방식의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MUMS의 국내 판매 법인 '멈스리테일'과 획기적인 분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 업무 협약 추진 ▲양사 상품과 서비스를 엮는 패키지 상품 개발 ▲기타 상호 업무 협력이 가능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서비스 사업본부 본부장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가지고 있는 공급망과 영업 노하우, 멈스리테일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음식물 쓰레기 저감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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