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씨 유. ⓒ그린나래미디어/씨나몬홈초이스
▲아이 씨 유. ⓒ그린나래미디어/씨나몬홈초이스

-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2차 예고편 공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예 아담 랜달 감독의 ‘아이 씨 유’(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씨나몬홈초이스)가 오는 3월 11일 메가박스 개봉을 확정하고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외 평단 및 언론에게 ‘독창적이고 교묘하게 짜여진 웰메이드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공포·스릴러 장르의 팬들에게도 무한 찬사를 받고 있는 ‘아이 씨 유’는 아동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그렉의 집에 낯선 이가 살고 있는 흔적이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집에 숨어든 자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예측불가 숨바꼭질 스릴러 ‘아이 씨 유’는 촘촘하게 설정한 떡밥과 관객들의 예상을 보란 듯이 빗나가는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마치 퍼즐을 맞추는 듯한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영화다.

▲'아이 씨 유' 예고편 캡처 이미지. ⓒ그린나래미디어/씨나몬홈초이스
▲'아이 씨 유' 예고편 캡처 이미지. ⓒ그린나래미디어/씨나몬홈초이스

연출을 맡은 아담 랜달 감독은 공포·스릴러 영화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장르영화계를 책임질 감독으로, 최근 공개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 중 ‘나이트 티스(Night Teeth)’의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헬렌 헌트가 심리학 박사 ‘재키’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그것’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오웬 티그까지 출연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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