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톰과 제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더빙판, 국내 베테랑 성우진 참여…24일 개봉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24일 개봉한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톰과 제리’(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관람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영화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톰과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다. 이 작품은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을 섞은 하이브리드 영화로 2D와 실사 화면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애니메이션이다.

여기에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불독 스파이크, 치명적인 매력의 고양이 투츠, 톰의 경쟁자인 길고양이 버치, 금붕어 골디와 코끼리 말콤 & 세실, 비둘기 피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톰과 제리' 개봉 특전 이벤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Q/대한극장
▲'톰과 제리' 개봉 특전 이벤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Q/대한극장

이번 행사에서는 3종 톰 수난 이미지로 만들어진 핸드폰 스마트톡을 각기 CGV에서는 프레첼, 롯데시네마에서는 스팀롤러, 메가박스에 호스 이미지로 구분해 증정한다. 메가박스에서는 제리를 잡으려는 톰과 놀리면서 도망가는 제리, 쥐구멍 밖에서 심통이 난 톰과 그런 톰을 비웃는 제리의 이미지로 구성된 2종 오리지널 티켓을 준비했다.

씨네Q 신도림, 경주보문, 구미봉곡, 전주영화의거리, 천안불당 지점에서는 스팀롤러 이미지의 A3 포스터를, 대한극장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이미지의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번 관객 특전 이벤트는 ‘톰과 제리’ 관람 티켓을 인증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무려 80년이 넘는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자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손으로 그린 4만장의 작화, 47개의 세트, 총 1,800벌의 의상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특히 액션에 심혈을 기울여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 우당탕탕 사고뭉치들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라이벌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2D를 비롯해 4D, 4DX 자막판과 더빙판으로 개봉한다.

한편, 한국어 더빙의 경우 클로이 모레츠가 연기한 주인공인 케일라 역에 소연, 마이클 페냐가 분한 테렌스 역에 이장원을 비롯해 위훈, 전진아, 장광, 엄상현, 홍범기, 배정미, 김옥경, 장미, 김선혜, 시영준, 서문석, 안용욱, 백승철, 변영희, 정승욱, 김명준까지 국내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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