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어반워크’ 조감도
▲ⓒ‘가산 어반워크’ 조감도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올해와 내년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력한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에 대한 선점 투자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시장도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국지식산업센터현황(2020년 12월 말)’에 따르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올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승인된 지식산업센터가 총 2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0개)와 비교해 130%상승한 수치로, 지난해부터 승인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변경 승인이 이뤄진 단지들은 이미 분양과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분양 시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이 공급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정부의 정책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교통 개발, 기존 지식산업센터 노후화를 꼽고 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신규 단지 분양 관계자는 “주변 교통 개발이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고, IT나 첨단·인터넷 등 기업들이 보통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자리잡으려 하는 경향이 있어 수요가 꾸준히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역세권 입지를 가진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국내 대표 디벨로퍼 디에스네트웍스가 분양하는 ‘가산 어반워크’ 지식산업센터로 서울 금천구 가산동 451-1, 452-1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의 규모로 준공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업무시설 I동 503실, II동 340실이며,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지원시설도 구성된다.

국내 대표 디벨로퍼 디에스네트웍스가 분양하는 ‘가산 어반워크’가 그것으로, 이 단지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451-1, 452-1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의 규모로 준공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업무시설 I동 503실, II동 340실이며,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지원시설도 구성된다.

‘가산 어반워크’는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4분 거리로 인접해 더블역세권에 속하는 단지로, 대중교통을 활용한 근로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교통 개발 호재가 지속해서 들려오면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가산디지털 3단지의 경우 1·2단지와 비교해 강남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도로 교통 또한 원활해 도로 접근성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며, 안산과 서울 도심이 이어지는 신안산선 또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양천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가산 어반워크’는 조망권을 가진 트윈타워 구성으로 설계됐다. 앞으로 2021년에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서 안양천 주변이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트윈타워 특화 설계로 지어지는 ‘가산 어반워크’는 업무 편의를 위한 세미나실과 회의실, 공용창고 외에도 근로자들의 체력관리를 돕는 체력단련장과 샤워장, 라커룸을 제공하며, 중앙광장에 휴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가산 어반워크’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459-23, 에이스 비즈포레 106호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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