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마트가 SK텔레콤과 와이번스 구단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한 SK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 보통주 1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SK텔레콤 소유 토지, 건물 매매건은 향후 별도 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KBO 회원 가입 신청도 완료했다. 

이번 취득으로 이마트와 SSG닷컴 등 브랜드 파워 제고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연계 마케팅, 야구 관련 자체 라벨(PL) 상품 개발 등을 통한 고객 유입 등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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