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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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3조5,190억원, 영업이익 1,319억원, 당기순이익 921억원을 시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3.50%, 6.40% 증가한 액수다. 하지만 당기순익은 7.94%나 줄었다.

지난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7,54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했고 보장성은 44.5%, 변액투자형은 77.5% 성장했다. 또 비보험부문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 변액적립금 12조5,000억원과 퇴직연금 적립금 5조8,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597억의 프리비즈(Fee-Biz) 수수료 수입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은 올해도 영업채널과 디지털의 혁신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급격히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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